탄도항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부도 주변 섬에 전해지는 7가지 이야기|신선과 부처, 바위가 된 가족의 전설 경기도 안산의 대부도는 아름다운 서해의 풍경뿐 아니라 오래된 지명과 옛이야기를 품은 곳입니다.선감도, 불도, 탄도, 누에섬, 풍도, 육도 그리고 구봉도까지. 섬마다 이름이 붙은 이유와 사람들이 기억해 온 이야기가 서로 다릅니다.오늘은 대부도 주변의 일곱 장소에 얽힌 전설과 역사, 지명의 유래를 따라가 보겠습니다.1. 선감도 — 신선이 노닐었다는 섬선감도(仙甘島)는 이름부터 신비로운 느낌을 줍니다.이 섬에는 옛날 신선이 내려와 아름다운 바다와 자연을 즐겼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하늘에서 내려온 신선이 이곳의 경치에 마음을 빼앗겨 머물렀고, 사람들은 신선이 노닐던 섬이라고 기억했다는 것입니다. 물론 신선의 방문을 역사적으로 증명할 수는 없습니다.그러나 이러한 지명 설화에는 아름다운 자연을 특별한 장소로 여겼.. 대부도 유래와 지역 이야기|큰 언덕 섬에서 대부해솔길·탄도항까지 대부도는 자동차로 들어갈 수 있어 육지처럼 느껴지지만, 이름과 마을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바다와 함께 살아온 섬의 모습이 드러납니다. 아버지의 대부도 관련 영상 다섯 편에도 해솔길과 팔효정, 탄도항, 방아머리에서 배를 타고 떠나는 섬 여행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대부도라는 이름에는 ‘큰 언덕’의 모습이 담겼습니다대부도는 한자로 大阜島라고 씁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화성 남양 쪽에서 바라보면 섬이 큰 언덕처럼 보인 데서 이름이 비롯됐다고 설명합니다. 서해안의 큰 섬이라는 의미로도 풀이됩니다.이름을 알고 대부도의 낮은 산과 완만한 능선을 바라보면 ‘섬’보다 ‘큰 언덕’이라는 표현이 먼저 떠오르기도 합니다. 대부도에는 황금산을 비롯해 높지 않은 구릉이 이어지고, 그 사이로 바다와 갯벌, 마을이 자리합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