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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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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마을에서 찾은 브런치 카페 기록을 들려 드리려 합니다. 일상생화의 아침은 늘 바쁘게 시작을 한다. 알람 소리리를 듣고 에 눈을 뜨고 일어난다.그리고 서둘러 커피를 내리며 하루를 시작한다. 그러나 어느 날, 나는 그 속도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그래서 향한 곳은 강릉의 한 작은 바닷가 마을이었다.바람이 염분을 머금고 불어왔고, 새소리보다 먼저 들려온 건 파도 소리였다.그곳에는 유난히 소문이 난 브런치 카페가 있었다.카페의 이름은 ‘모래위의 식탁’. 이름처럼 바다 바로 앞에 자리한 이곳은,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 공간이었다.나는 그곳에서 커피 한 잔과 한 접시의 브런치를 통해, “진짜 쉼이란 무엇인가”를 다시 배우게 되었다.이제부터 바닷가 마을에서 찾은 브런치 카페 기록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1. 바닷가 마을의 하루는 브런치 카페 커피 향으로 시작된다카페 ‘모..
지역별 로스터리 카페를 방문하여 비교한 탐방기 사람은 누구나 자신만의 커피 향을 기억한다. 어떤 사람에게 커피는 하루를 여는 신호고, 또 어떤 사람에게는 휴식의 상징이다. 나는 오랜 시간 동안 전국의 로스터리 카페를 찾아다니며 느꼈다. 커피의 맛은 로스터 카페의 철학과 지역의 기후, 그리고 공간의 분위기가 만들어내는 결과물이라는 사실을.서울처럼 커피 문화가 포화된 도시에서는 브랜드의 감각이 중요하지만, 지역으로 내려가면 이야기의 중심은 ‘사람’으로 옮겨간다. 원두를 볶는 손의 온도, 산지에서 직접 공수해온 생두의 향, 매일 다른 날씨 속에서의 작은 변화들. 그 모든 것이 커피의 개성을 만든다. 오늘은 내가 직접 다녀온 세 지역의 로스터리 카페를 중심으로, 그 차이를 이야기해보려 한다. 1. 서울 로스터리 카페 방문 — 기술과 감각이 공존하는 도시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