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카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역별 로스터리 카페를 방문하여 비교한 탐방기 사람은 누구나 자신만의 커피 향을 기억한다. 어떤 사람에게 커피는 하루를 여는 신호고, 또 어떤 사람에게는 휴식의 상징이다. 나는 오랜 시간 동안 전국의 로스터리 카페를 찾아다니며 느꼈다. 커피의 맛은 로스터 카페의 철학과 지역의 기후, 그리고 공간의 분위기가 만들어내는 결과물이라는 사실을.서울처럼 커피 문화가 포화된 도시에서는 브랜드의 감각이 중요하지만, 지역으로 내려가면 이야기의 중심은 ‘사람’으로 옮겨간다. 원두를 볶는 손의 온도, 산지에서 직접 공수해온 생두의 향, 매일 다른 날씨 속에서의 작은 변화들. 그 모든 것이 커피의 개성을 만든다. 오늘은 내가 직접 다녀온 세 지역의 로스터리 카페를 중심으로, 그 차이를 이야기해보려 한다. 1. 서울 로스터리 카페 방문 — 기술과 감각이 공존하는 도시형 .. 이전 1 다음